주미얀마 독일대사관 경제참사관 간담회
주미얀마 독일대사관 경제참사관 간담회

[애드쇼파르] 2023년 9월 18일 미얀마 봉제협회 사무실에서 미얀마 봉제협회 MGMA는 주미얀마 독일대사관 경제참사관 MR. Alexander Nowak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MGMA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집행위원,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서원호 전 회장, 미얀마 중국봉제협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논의된 주요 이슈는 미얀마 봉제산업 현황과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제참사관은 미얀마 봉제산업과 관련된 많은 EU 브랜드들이 떠나고 있으며 일부 노동조합들이 계속해서 EU 브랜드들에게 압박을 하고 EU 정부에 미얀마 정부에 EBA를 철회하도록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최소한 주미얀마 독일대사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선 노동조합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MGMA 회장은 미얀마 봉제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활동을 하면서 최근 국제사회 언론에서는 국가관리위원회가 노동조합을 탄압하면서 노동권을 침해받고 있는 부분에만 집중을 하고 있어 노동조합의 말에만 귀를 기울여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MGMA에서는 협회사를 대상으로 노동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BSCI와 같은 기본적인 오딧을 활성화 하면서 온라인으로 자발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기타 미얀마 봉제산업 현황에 대해 공유를 하였다.

MGMA 사무총장은 자발적 노동감사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과 과정,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며 MGMA에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였다.

MGMA측에서는 경제 참사관이 직접 봉제공장을 견학하여 노동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해보는 것에 대해서도 제안을 하였다.

미얀마 봉제산업은 저소득층인 노동자들의 생계의 버팀목이 되어 EU 브랜드들의 철수 발표는 노동자들에게만 해를 끼치는 것이며 미얀마 봉제산업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며 EU측에서도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해외로 도주한 노동조합원들의 무조건적인 공장 철수와 EU 브랜드 철수를 주장하는 것이다.

VIAAD Shofar
출처M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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