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5월 1일 로얄 밍글라돈 골프클럽에서 2022년 상반기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협회사에서 참석하여 100여명 이상의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OGAM 골프대회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 휴일에 전통적으로 개최를 해오고 있으며 대부분의 협회사들이 적극 참여하며 미얀마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행사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KOGAM 서원호 회장은 골프대회 행사를 진행하기 좋은 날씨가 된 것은 KOGAM 협회사들이 미얀마 한인사회에 좋은 일들을 해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큰 행사를 개최하면서 미얀마도 다시 봄이 찾아오길 기대핸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전력 상황에 대해선 장기간 사업을 해온 업체들은 더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대처를 잘 하고 있지만 최근 4-5년전에 진출한 업체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다. 약 3개월가량 전력 공급이 안되었던 적도 있었던 미얀마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금융 상황도 짯 인출에 문제가 있었던 부분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있어 잘 대처해나가면 봉제 산업에서는 오히려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사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KOGAM에 알려서 같이 해결해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도 2021년 연말 골프대회부터 발행되었던 지역사랑 상품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각종 시상과 상품으로 총 600만짯 상당의 상품권이 배포되었다.
앞으로 계속 이 사업을 확장하여 한인 소상공인 지원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