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드디어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미얀마를 동남아시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인 동반 협력 국가로 강조를 하였으며 앞으로 양국 무역에서 큰 잠재력과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러시아 방문시 만나지 못했던 러시아 대통령까지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 교육, 보건, 과학, 기술, 정치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렇게 러시아 정부에 대한 구애는 한편으로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로 보는 의견도 있다.

제7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미국의 달러 패권에 의해 작은 국가들이 희생자가 된다고 지적을 하며 앞으로 주요 무역 통화를 루블, 위안, 루피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장은 러시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석유 구매시 다른 통화 결제는 제한적이라 루블화로 결제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연설 후반부에는 아세안에 초점을 두면서 미얀마가 중요한 경제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지리학적 전략적 요충지라고 설명하며 미얀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민아웅흘라잉, 푸틴대통령과 만남
민아웅흘라잉, 푸틴대통령과 만남
민아웅흘라잉, 푸틴대통령과 만남
민아웅흘라잉, 푸틴대통령과 만남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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