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정치평론가들은 분쟁지역에서 농사가 중단되고 국경무역로가 교전으로 인해 중단이 되면서 심각한 식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특히, 사가잉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를 하고 있으나 교전으로 인해 전혀 농사를 하지 못하고 있어 2023년에는 미얀마 전체 인구 수요를 충족하는 충분한 쌀과 식용유를 생산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미 쌀과 식용유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교전으로 인해 남아 있는 식량까지도 없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22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 수출을 중단 발표를 하면서 미얀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팜유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가관리위원회는 외화 사용 제재 조치를 강화하면서 미얀마 수출입 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경기 침체와 국내 피난민은 90만명으로 증가하여 식량 대란과 의약품 부족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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