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6일, 미얀마 교통통신부 산하 우편통신부(Posts and Telecommunications Department, PTD)가 통신 서비스 라이선스와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네 개 업체에 경고를 발송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편통신부는 발표문을 통해 통신법 및 관련 규정, 라이선스 조건, 그리고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통신 서비스 허가업체들에 대해 허가 취소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고 대상이 된 업체는 4개 업체라고 한다:  

– Everlasting Rainbow Construction Company  

– Myanmar Golden 11 Investment International Company  

– Tai Telecom Development Company  

– VNG Myanmar Company  

이들 업체는 라이선스 의무 불이행, 월간 성과 보고서 미제출, 연간 수수료 미납 등의 이유로 면허 취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우편통신부는 라이선스 취소에 앞서 이들 업체에 오는 7월 25일까지 미납 수수료 납부와 관련 설명 자료를 제출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편통신부는 해당 기한 내에 필요한 자료와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면허를 취소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조치는 미얀마 통신 산업 내 규정 준수를 강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되며, 통신 서비스 업체들에 보다 엄격한 법적, 재정적 의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통신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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