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캄보디아 정부는 현재 아세안 미얀마 특사를 맡고 있는 에리완 유소프가 계속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말레이시아 외교부장관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캄보디아 외교부 대변인 Koy Kuong은 이미 2021년 12월에 의장국 임기가 끝나는 브루나이에서 임명한 아세안 미얀마 특사 에리완 유소프의 임기도 끝날 것이라고 밝힌바 있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장관 Saifuddin Abdullah는 아세안 미얀마 특사를 계속 유지하도록 요청을 하였으나 캄보디아 정부에서는 거절 의사를 밝혔고 말레이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2022년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결정과 특권에 대한 편견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로 캄보디아 외교부장관 Prak Sokhonn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나 대변인 측에선 밝히지 않았으며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