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정치 평론가들은 현재 상황에서는 정당들이 정당 활동을 할 수 없어 국가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미얀마 재선거의 진행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망하였다.

이미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2021년 2월 국가비상사태 선언이후 1년이내 미얀마 재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으나 계속해서 국가비상사태만 연장을 하면서 선거도 함께 연기되어 오고 있었다.

이후 미얀마 재선거 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정당들은 미얀마 정당법에 의거하여 재등록을 하도록 명령하며 많은 정당들을 정리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 정당 재등록을 통해 군부정당 USDP, U Ko Ko Gyi가 이끄는 People’s Party, National Unity Party를 포함하여 총 63개 정당 등록을 하였다. (허가가 아닌 정당 등록 신청을 완료)

1990년, 2015년, 2020년 미얀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NLD당은 당연히 재등록을 하지 않아 공식적으론 정당이 해산되었다.

2020년 미얀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였던 소수민족 정당인 Shan Nationalities League of Democracy도 재등록을 하지 않아 공식적으론 정당이 해산되었다.

VIAAD Shofar
출처DVB 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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