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산업부는 바고지역 Thargara 공단내 국영공장에 대한 의향표명서 (Expression of Interest) 신청한 민영 업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국영 기업을 줄이고 민관파트너십 (Private Public Partnership, PPP) 활성화를 위해 민영 부문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미얀마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으로 당분간 해결책은 없어 보인다.
또한 국영공장 인수시 공장내 불필요 인력까지 다 수용해야 하는 조건 등이 있어 민영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미얀마 산업부 차관 Mr. Ko Ko Lwin은 일부 국영 공장들이 효과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적절한 부처로 이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공단 조성이 우선순위를 두고 국내외 업체들의 허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공단개발 투자자는 전력, 상하수도 등의 모든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현실적인 투자 유치 의지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