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rontier Myanmar, 양곤 흘레단 오거리에서 차량 통행을 막고 있는 시위대 모습]

미얀마 평화시위 11일째, 시위대 양곤 주요 도로 차단[애드쇼파르] 2021년2월17일 미얀마 평화시위 11일째 양곤에서는 시위대들이 조직적으로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이 고장난 것처럼 차량을 멈추고 도로망을 차단하는 시위가 있었다.

오칼라파 북부, 다곤 북부, 흘레단 오거리, 미니곤, 술레파고다 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를 차단하면서 공무원들의 출근 자체를 막아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압박을 막아주기 위한 시도로 보고 있다.

일부 봉제공장 노동자 수천명은 국제노동기구 (ILO)앞에 모여 시위를 진행하였으며 UNDP 사무실앞에서도 시위가 있었다.

미얀마 평화시위 11일째, 시위대 양곤 주요 도로 차단

양곤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강경진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16일 만달레이에서는 여전히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며 밤에도 계속 체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에야와디지역 Myaungmya타운십에서는 Myaungmya 교도소 앞에서 체포된 교사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고무탄을 발사하면서 부상자 3명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군부정권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한 교사가 체포된지 한시간후 시민들이 교도소 앞에 집결을 하면서 전투경찰 50여명이 해산 지시를 하였으나 계속 시위대는 늘어나 500여명까지 되었다고 한다. 이후 군인들이 교도소 외곽 도로를 차단하면서 추가 시위대는 들어올 수 없었고 물대포를 공중으로 발사를 하다가 고무탄을 발포하며 강경 진압에 들어갔다고 한다. 2명은 다리와 배에 고무탄을 맞아 마을 민영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입원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에야와디지역에서는 물대포와 고무탄을 발포하는 강경 진압은 첫번째 사례이며 이 타운십에서는 행정부 직원 26명이 시민불복종운동 참여를 하여 지난 2월13일 해고 조치 되었다고 한다.

몰량먀잉에서는 승객이 없는 양곤행 열차가 지나가는 철로를 차단하면서 오전8시 몰량먀잉역을 떠난 기차는 1마일 가량을 가다가 오전11시30분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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