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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Three Brotherhood Alliance의 익명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2025년 2월 둘째 주 중국 쿤밍에서 중국 정부와의 중재하에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 (TNLA)-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비공개 평화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TNLA 익명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비공개 평화 회담을 위한 사전 논의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하였으나 잠재적인 휴전 조건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TNLA 대변인 Yay Oo는 국민의 전반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이런 대화가 언제 있을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027 작전을 개시한 이후, TNLA는 샨주북부 10개 타운십과 만달레이 지역 Mogok 타운십을 점령하였으며 2024년 11월 TNLA는 국가관리위원회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미얀마 군부와 끝까지 싸우고, 차지한 영토는 본인들이 직접 관리를 하며 인근 소수민족무장단체들과는 협력을 고려해보겠다는 번복 성명을 발표하며 그들의 본색을 들어내고 있었다.

이들은 소수민족무장단체 KIA와도 분쟁이 계속 발생하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의 압박, 점령후 마지못해 진행되는 회담

2024년 1월 중국 정부의 중재하에 TNLA와 MNDAA는 국가관리위원회와 휴전 협정을 체결하였으나 다시 1027 2차 작전을 개시하면서 중국 정부측에서도 인근 국경무역게이트를 전면 차단하면서 물자 공급을 완전히 차단시켜버렸다.

앞서, MNDAA가 두차례에 걸친 평화 회담 끝에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 즉시 MNDAA 주요 물자가 공급되는 국경무역게이트를 재개한 사례가 있어 같은 패턴으로 TNLA도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미얀마 국방부는 TNLA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며 1월 21일, 22일 Nawnghkio 타운십 1월 27일, 29일 Kyaukme 타운십에 대한 공습이 있었으며 민간인 14명 사망, 40명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다음은 Arakan Army?

친군 언론사 Popular News Journal의 보도에 따르면, Arakan Army(AA)도 중국 쿤밍에서 국가관리위원회와 평화 회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TNLA-국가관리위원회 회담이후 10일 뒤에 AA도 평화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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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FA 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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