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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2년 4월 18일 네피도 특별법원에 출두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익명의 측근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단합을 강조하는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토론과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이 메시지가 어떠한 의도나 목적으로 전달한 것인지는 알수 없을 정도로 짧은 메시지이지만 그동안 국가관리위원회에게 대화를 요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짧은 메시지로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 공방이 있었다.

댓글중에는 국가관리위원회와 국민통합정부가 협상테이블에 나타나라는 메시지로 보는 의견도 있으며 국민통합정부가 더이상 협상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갔다고 보는 의견도 있었다.

국민통합정부에서는 홍보팀에 있는 Nay Phone Latt이 본인의 페이지를 통해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메시지는 국가관리위원회와 대화를 촉구한 것이 아닐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연방민주국가 건설을 위해선 국민의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메시지는 군사독재와 맞서 싸우기 위해 국민통합정부와 국민들이 단합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감금이후 이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거의 없었으며 이전에 전달한 메시지로는 국민이 존재하는한 NLD당은 존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2022년 4월 26일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공판에서 2017년 18년사이 표민떼인 전 양곤주지사로부터 금괴와 현금 60만달러를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 최종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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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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