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임시정부 공보부는 국민통합정부가 개국한 라디오 방송은 불법 방송이라고 발표를 하고 이와 관련된 자는 처벌받게 된다고 경고를 한 이후 관련 언론인 2명을 체포하였다.

체포된 언론인들은 <BBC Media Action TV> 진행자 Htet Htet Khine과 <Frontier Myanmar>와 일부 언론에 기고를 하고 있는 Mr. Sithu Aung Myint 이다.

국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Ms. Htet Htet Khine은 자원봉사로 라디오 방송 편집을 한 혐의로 불법단체법에 의거하여 기소가 되었으며 2-3년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미 그녀는 도망자 은닉해준 혐의로 수배명단에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Mr. Sithu Aung Myint는 형법505(a)항에 의거하여 수배 명단에 등록되어 있었으나 124(a)항에 의거하여 선동 혐의가 추가되었다. 혐의 내용은 군부와 국가관리위원회를 비판하고 공무원들의 시민불복종운동 참여 선동과 각종 테러 단체를 지지하는 글과 미얀마 국영복권에 대한 가짜 뉴스를 작성했다고 한다.

또한 국민통합정부 라디오 방송은 단파 방송으로 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 국가관리위원회가 위성 안테나 압수를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단파 라디오 수신기를 단속하며 상점에서 판매 금지를 시키고 있다고 한다.

일부 시민들은 지난 8월20일 양곤 시내에 있는 거몬프윈 쇼핑몰에서 보안군들이 단파 방송 수신기를 압수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진술하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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