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 (CRPH)에서 임명한 UN특사 Dr. Sasa는 로힝야족 박해에 대해 미얀마 군부가 인종청소를 자행했다고 비난하였다.
특사는 로힝야족들도 인간이며 어떤 종교를 믿든 상관이 없다고 밝히며 그들의 사회를 정죄를 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미얀마 군부는 로힝야 여성들을 강간하고 아이들을 바다로 밀어 넣었다고 강도 높은 비난을 하였다.
CRPH에서도 지지하며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글을 공유하기도 하였는데 모습을 볼 때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발언에서는 성폭력은 없었다고 밝힌 점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입장이 번복 되었다. 또한 CRPH는 군부정권 구금에서 풀려난 몇 안되는 장관중 한명인 Mr. Win Myat Aye를 사회복지 구호 재정착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그는 전 정권 임명중 로힝야 분쟁에 대해 미얀마 군부가 마을 방화를 한 증거가 있음에도 테러리스트들이 로힝야족 마을을 방화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로힝야족들이 방글라데시로 피신을 간 후 논란이 되던 라카인 북부 개발 사업들을 감독하기도 하였다.
이런 부분들이 로힝야 분쟁에 대한 전 정권에서의 입장과 현재 임시 정부의 입장이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주의 깊게 지켜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