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호텔관광부는 따닌타리 관광산업 활성화로 Kawthoung (꼬따웅) 국경 입국 관광객이 2018년 954명, 2019년 3,094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꼬따웅은 미얀마 역사적인 왕조 베이나웅 왕 동상, 천연 폭포, 온천외에도 전세계 유명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들이 있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 Frontier Myanmar, 오징어잡이를 나가는 Moken족]

바다위 유목민, 모켄족

꼬따웅이 위치한 타닌따리 지역에는 800개가 넘는 섬이 있으며 바다위에서 생활을 하는 소수민족 Moken족(미얀마어로는 Salone)이 있다. 오래전에는 이 종족은 Kabang이라는 지붕이 있는 배에서 한가족이 생활을 하며 바다위에서 살았다. 보통 10월부터 5월까지 바다위에서 생활을 하다가 우기가 되면 섬에서 거주를 한다.

하지만 종족수가 1,600여명으로 줄어들면서 이런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Sabang이라고 불리는 작은 보트로 오징어 잡이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현재는 Moken족은 꼬따웅 일대 10여개 섬에서 분산되어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종족은 미얀마 시민권은 있으나 토지권은 따로 없는 상태이며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 문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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