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2월 5일, 미얀마 양곤 UMFCCI 밍글라홀에서 미얀마 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개최된 외환 정책 및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금융 세미나에서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Daw Than Than Swe는 최근 현금 인출 제한 조치와 관련해 달러, 금 등 투기성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총재는 이같은 조치가 국가의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근 미얀마에서는 통화 가치 불안정과 함께, 사가잉 지역 등 주요 지역에서 달러와 금값이 급등하면서 투기적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금 인출이 일시적으로 제한되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제조 부문에 대한 자금은 제한하지 않으며, 투기적 시장 활동을 억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현지의 주요 농산물 생산 철을 맞아 농민들과 관련 사업자에게 현금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 등 주요 지역에서 현금 인출 수요가 높아 이에 대응해 우선적으로 임금과 농산물 결제 등 필수 분야에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은행 시스템 내에서 송금 서비스는 지연이나 문제 없이 신속히 이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현금 인출에서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공급망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현금이 배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현금 보유량이 급증하고, 일부 지역에서 현금 운송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총재는 최근 임대료 급등과 부동산 투기가 지나치게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인이나 단일 기업이 주택‧토지‧빌딩 등 부동산 회사를 30~50개 이상 등록하는 현상에 대해 제한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시장질서를 위해 부동산 보유와 세금 정책을 정비하고, 부동산 투기를 통한 불법 자금 흐름을 막을 수 있도록 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와 협력해 법률 제정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현금, 부동산 규제 정책이 모두 국가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자산이 안전하도록 지속적으로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현재 임대료가 과도하게 상승해 일반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추가적 개입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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