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13일 Dr. Thet Khaing Win 보건부 연방 장관은 네피도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2025) 기념식에 참석하여, 당뇨병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Thet Khaing Win 장관은 기념식 연설에서 당뇨병이 조기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인구의 최소 11.1%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의 대다수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약 43%가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당뇨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40만 명이 당뇨병으로 사망하며, 이들 대부분이 중·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장관은 올해의 주제인 “직장에서 당뇨병에 대해 더 알고, 더 많이 행동합시다”를 강조하며, 비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려는 노력이 효과적으로 수행된다면 대중의 기대 수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얀마에서는 인구의 7.9%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에 나타났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 당뇨병과 고혈압 검진을 제공하는 클리닉이 농촌 보건소에 설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설 후, 장관은 2025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미니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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