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내무부 Aung Kyaw Kyaw 차관은 온라인 사기 퇴치를 위한 지역 협력을 가속화할 것이며, 사기 네트워크와 범죄 조직을 단호하게 제거하고 피해자 구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 중국 쿤밍(Kunming)시 Hai Geng Hotel에서 중국-미얀마-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간 제1차 온라인 사기 공동 퇴치 장관급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중국 공안부 Liu Zhongyi 차관이 주재했으며, 각국 대표단 단장들이 연설을 통해 온라인 사기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미얀마 내무부 Aung Kyaw Kyaw 차관은 연설에서 온라인 사기 퇴치는 란창-메콩 지역 공동체(Lancang-Mekong Community)의 공동 책임이며, 이 협력 메커니즘이 도전에 맞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얀마가 특히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지역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범죄 단속: 사기 네트워크와 범죄 조직을 단호하게 진압 및 제거하는 데 주력
  • 피해자 구출: 해당 네트워크에 갇힌 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집중
  • 법치 유지: 지역 내 법치 확립 및 유지에 특별히 노력

회의 참가국들은 이어서 ▲ 통신 시스템 및 온라인을 이용한 사기 범죄 퇴치를 위한 국제 동맹 공동 설립, ▲ 온라인 사기 활동 지역 소탕 및 추방 증진, ▲ 온라인 사기 주요 거점 공동 통제라는 세 가지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얀마 외에도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UNODC와 싱가포르 인터폴 지부, 란창-메콩 법치 및 안보 협력 센터(LMLECC) 대표들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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