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16일, Myanmar 자동차 거래 시장에서는 SKD(반조립품) · CKD(완전분해조립) 내연기관 차량 신차의 프리미엄이 공장 출고가 대비 두 배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SKD·CKD 신차는 매년 국가에서 대수 기준으로 할당·판매되는 구조여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출고되는 신차는 매진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공급 대수 부족으로 인해 2차 유통업체를 통해서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실제 시장 가격이 폭등한다는 분석이다.

양곤 Thein Phyu 자동차매매업단의 Tun Tun 대표는 SKD·CKD 차량이 분기별 할당에 따라 한정 수량만 공식 매장에서 판매되고, 물량이 소진되면 2차 시장에서만 살 수 있다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차량 가격은 중고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는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Suzuki, KIA, Toyota 등 SKD·CKD 내연기관 차종이 선보이고, 현대 CUSTIN 모델까지 출시를 되면서, 내연기관 신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 되고 있으나 공급이 너무 부족하면서 시장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 공장 출시가의 거의 두 배로 인상 되어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최근 Suzuki Ertiga Hybrid의 공장가는 약 1억 짯 수준이지만, 소비자 시장에서는 완성된 라이선스 포함해 약 2억 짯 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 거래업자들은 공장가로 차량을 직접 구입하고 싶어도 공식 전시장의 재고 소진으로 매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SKD·CKD 차량은 공급량이 극히 제한되어, 단일 쇼룸에 6개월에서 3개월에 한 대, 혹은 두 대 정도만 들어오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장 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가격 급등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SKD·CKD 내연기관 차량과 함께 수요가 주춤했다곤 하지만 계속되는 신규 전기차 브랜드 출시를 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자동차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한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물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담, 전기차 판매 확장 등의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하여 미얀마 자동차 시장을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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