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4월 2일 미얀마 네피도에 위치한 사회복지구호재정착부(Ministry of Social Welfare, Relief and Resettlement)에서 국가재난관리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재난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국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Soe Win이 주재하였다.
회의에서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한 국제 지원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구호 및 재건 계획을 강조하였다.
위원장은 미얀마 총리가 국제 사회에 협력을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최신 국제 구호 장비로 국내 구호팀과 외국 구호팀의 협력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내 구호팀은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이번 지진 이후 4월 2일까지 총 49편의 국제 구호 항공편이 도착하였으며, 이를 통해 1,915명의 구호 인력과 714톤 이상의 구호물자가 지원되었음을 강조하였다.
구호물자는 즉시 피해 지역으로 분배되고 있으며, 총리는 지원 물자가 불필요하게 비축되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네피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사망자 3,003명, 부상자 4,515명, 실종자 351명이 보고되었으며, 21,783채의 가옥과 공공건물, 1,041개의 학교, 921개의 수도원 및 수녀원, 1,690개의 불탑 등이 손상되었다.
피해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국내외 공동 구호팀이 협력하여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7명의 생존자와 53구의 시신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였다.
회의에서는 각 부처 장관들과 네피도 위원회 의장이 참석하여 피해 지역에서의 구호 활동, 손실 데이터 수집, 구조 작업, 구호물자 분배, 피해 지역 주민의 음식과 임시 거처 제공 문제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위원장은 피해 지역에서의 재건 작업이 장마철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지질학자와 공학 전문가 그룹이 현재 위치의 건축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입지가 부적합할 경우 대체 가능한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각 부처에 속한 직원들을 위한 독립적인 주거 배치 계획을 재건 과정에서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국제 구호팀은 중국(Yunnan, Beijing, Blue Sky Rescue Team, Hong Kong), 싱가포르, 태국, 러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터키를 포함한 7개국의 12개 팀이 협력하여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Mandalay와 Sagaing 지역에서 생존자 10명을 구출하고 53명 이상의 시신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얀마 정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식량과 깨끗한 물, 전력을 꾸준히 공급하며, 장례비 지원과 구조된 물자의 투명한 배분을 통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얀마가 이번 재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