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금융 교육 토론 시간을 통해 미얀마중앙은행 (CBM) 부총재 Mr. Soe Thein은 미얀마 금융업이 2017년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한 산업 개혁 방안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년간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고 기존 미얀마 은행들은 외국 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10년이내로 미얀마 민간 은행간의 합병이 이루어지고 내실 있는 미얀마 금융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민영 은행 서비스 정책 완화
CBM에서도 2018년 11월 CBM이 외국계 은행이 미얀마 민영은행에 자금 조달을 하고 금융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이후 빠르게 미얀마 은행 정책 완화를 하고 있다.
2019년 1월 미얀마 민영은행은 3년이내 모기지론에 대해서 총 대출의 5%까지 할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서 미얀마 민영은행들이 더 많은 대출 서비스로 성장을 하고 미얀마 서민 주택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2월 차용인이 담보 제공을 할 수 없더라도 대출금리 16%이내로 대출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9년 5월 외국계 은행이 미얀마 민영은행에 대해서 합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국계 은행이 지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외국계 기업과 합작회사를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를 허용하였다. 이 정책을 통해 미얀마 금융업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018년 7월 6일 미얀마 민영은행을 대상으로 당좌대월(當座貸越) 50%로 제한을 하고 2019년 7월 6일 30%, 2020년 7월 6일 20%로 강화하면서 무리한 대출 서비스로 인해 은행 자기자본비율 (Capital Adequacy Ratio)에 악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미얀마 핀테크 강화
CBM은 미얀마에서 WeChat Pay Alipay같은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2019년 4월 WeChat Pay는 3개월간의 시험기간을 통해 14개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WeChat 거래 허용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피드백과 보고서를 검토한 후 공식 허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얀마 표준 QR코드 기준, MMQR 시스템을 구축하여 결제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
환율 안정
미얀마 무역 활성화를 위해 환율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초 미국달러 환율이 1,600짯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1,500짯 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안화와 엔화 국경무역 결제 화폐로 지정을 하여 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