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봉제산업
미얀마 봉제산업

[AD Shofar] 미얀마 봉제협회(Myanmar Garment Manufacturing Association)는 2014년 발표한 미얀마 봉제산업 수출 전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봉제산업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600여개의 봉제공장에서 50만명의 노동자가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2018-19 회계연도 봉제산업 수출은 46억달러를 달성하였으며 미얀마 전체 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순조롭게 수출이 진행이 된다면 2019-20 회계연도에는 50억달러 달성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봉제산업은 한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연3억달러 이상의 수익이 나고 있는 유일한 제조분야라고 볼 수 있다. 미얀마 봉제산업의 90%가 임가공비만을 받고 있는 CMP(Cut, Make, Pack)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FOB(원자재부터 모든 생산 공정을 처리함)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되면 10배이상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베트남, 캄보디아 임금 상승으로 미얀마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최고의 생산 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 봉제 공장들의 대거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얀마 최저임금은 일4,800짯(8시간근무)로 책정이 되어 있으며 2020년 최저임금 인상 협의가 진행이 되어 2020년 9월전 결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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