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3일, 네피도에 위치한 국가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력에너지 개발위원회 2025년 4차 회의에서 위원장 Tin Aung San은 국가 전력 정책의 전략과 발전 방안을 발표하였다.
위원장은 국가관리위원회 위원 겸 부총리 겸 국무총리실 연방장관으로서, 미얀마 전력 및 에너지 부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였다.
위원장은 전력에너지 개발위원회가 2024년 12월 18일 설립되었으며, 지난 7개월 동안 15개의 임무가 책정되었고 이 중 일부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력 수급 구조 개선
전력 수급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National Electricity Master Plan 2014 (JICA)와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2021과 같은 기존의 문서를 기반으로, 국가 전력 수요에 따른 연간 평가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적절한 비율을 포함하는 구조를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태양광, 풍력, 액화천연가스(LNG)와 같은 재생 가능 자원을 활용하고, 국경 간 전력망을 통한 전력 구매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신규 유전 탐사, 해상 프로젝트 추진, 신규 정유 시설 건설 및 기존 시설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민간 및 외국인 투자를 통한 에너지 발전
에너지 프로젝트가 높은 투자 유치를 요구하는 만큼, 민간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대외투자경제부가 전력에너지 부문에서의 국제 및 지역 협력 및 투자 강화를 위해 별도 부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얀마 정부는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회를 창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부지와 금융 서비스 제공과 같은 관련 지연 요소를 줄이고, 문제 해결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협력 필요
전력에너지 부문이 미얀마의 국가적 이익과 사회경제적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지적하면서, 전력 분야 개발에 대한 국가 지도자의 지침을 언급하였다.
또한 양곤의 태양광 패널 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제공한 추가 지침도 강조하였다.
해상가스전 프로젝트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관련 회사들이 연구와 탐사를 신속히 시작해야 하고, 정유 시설 업그레이드를 시기 적절히 완료하여 외환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3차 회의에서 도출된 결정들에 대한 이행 상황, 전력 및 에너지 프로젝트,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그리고 기타 작업 과정과 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위원장장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업이 미얀마 전력 및 에너지 부문의 발전을 위한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