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4월 10일, 네피도 국제공항은 Mandalay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Pioneer Aerodrome Services Company Limited가 밝혔다.
해당 회사는 공항 서비스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번 운항 재개는 지진 이후 필요한 복구 및 유지 보수를 마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지난 3월 28일 강력한 지진 발생 직후 네피도 국제공항은 안전 점검과 수리를 위해 국내선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4월 7일부터 Myanmar National Airlines(MNA)와 Air Thanlwin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Mingalar Air는 4월 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항공 여행의 정상화를 통해 네피도와 미얀마 내 주요 도시 간 교통의 원활한 연결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지진 피해로 인해 지역 내 이동이 제한되었던 상황에서 국내선 운항 재개는 경제 활동과 구호 작업에도 중요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