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4월 10일, 미얀마 노동부는 자국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러시아연방에 추가 노동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최초로 24명의 숙련된 미얀마 노동자들이 러시아 Joint-Stock Company ‘Inturd’ Co., Ltd에 파견되었으며, 이어 3월 22일에는 Vista International Co Ltd의 주선으로 한 명의 통역사가 추가로 파견되었다.

이후 4월 8일, 세 번째 그룹으로 27명의 노동자가 고용 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러시아로 파견되었다.

이는 해외 노동자 지침 교육과 해외 노동자신분증(Overseas Worker Identification Card, OWIC) 발급 절차를 마친 후 진행된 바 있다.  

미얀마 노동부는 러시아와 오랜 우정을 강화하고, 미얀마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러시아를 포함한 해외 고용 기회의 확대와 원활한 노동자 파견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러시아 노동자 파견은 미얀마의 노동 시장 다변화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국가에서 미얀마 노동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하며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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