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만달레이주정부는 천으로 만든 마스크 30만개이상을 제작하여 무료 배포를 시작하였다.
마스크 무료 배포는 마스크 착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가 되었으며 만달레이주 자원봉사와 소상공업체들과 협업하여 진행을 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는 50짯정도에 판매가 되다가 코로나19로 수요 급증을 하면서 현재 500-800짯까지 인상되었다. 미얀마 현지인들에게는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를 매일 착용할 여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 이를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이 되었다.
만달레이주정부에서 배포하는 수제 천마스크는 150짯의 비용이 들지만 세척후 계속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안하는 것보다는 천마스크라도 착용을 하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에 4단계로 나눠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만달레이주정부는 영세상공인 지원 대책안으로 일3,000개 마스크를 생산하도록 하며 생산에 참석한 재봉사는 개당 50짯을 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