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1월 15일 이상화 대사는 부임후 첫 일정으로 아웅산 묘역 대한민국 순국 사절 추모비를 방문하여 헌화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묘역은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5개국 공식 순방 첫 방문국인 미얀마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 공작원들의 폭탄 테러로 당시 서석준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외교 사절과 수행원 17명 순국 사절들을 위해 건립되었다. 추모비는 테러가 발생한 현장에서 100미터 떨어진 국립묘지 북문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비석 틈 사이로 당시 사고 현장이 보이고 빛이 들어 오도록 제작 되었다. 추모비에는 순국 사절 17명의 성명과 직책이 명기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