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11월 6일 미얀마투자위원회(MIC)는 미얀마 진출 100여개 한국 기업이 미얀마를 철수하고 방글라데시로 이전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였다. 방글라데시 한 언론사에 따르면 미얀마 진출한 100여 개 한국 기업들이 열악한 미얀마 산업환경으로 인해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사업을 이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를 하였다. 

DICA 국장 Mr. Thant Sin Lwin은 미얀마-한국 정부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은 1억달러 규모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양국 경제협력에 관한 공식회의도 개최를 하여 미얀마-한국간의 산업, 경제 교류 갈등은 전혀 없다고 강조하였다.

한국 투자 규모는 미얀마에서 6번째로 높으며 179개 한국기업의 총투자액은 39억 달러를 넘어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4.8%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한 국가에서 이런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하는 것은 많은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해프닝은 KIC라는 회사가 2013년부터 미얀마 바고와 몬주에 산업단지 조성 제안을 해왔으나 진행이 되지 못하고 방글라데시로 이전 계획을 세우면서 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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