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기업인 MR. Thant Zin Tun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디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기계를 통해 이미 소규모 공장에서 디젤 생산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한 바 있으며, 이 기술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열하고 정제 과정을 거쳐 디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 과정은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양곤지역 Thanlyin 타운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 중이며, 대략 5,000백만 짯의 초기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에 축적되어 문제로 부상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얀마가 직면한 연료 부족 문제를 일부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디젤연료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젤과 유사한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며, 초기 몇 달 동안 월 100~150배럴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이후에는 월 500~600배럴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러한 디젤연료가 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반 연료와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절반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더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조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디젤 등 일부 연료는 양곤과 만달레이를 포함한 여러 지역/주에서 종종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연료를 구입하기 위해 주유소에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일이 빈번하다고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미얀마의 에너지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지켜봐야 할 것이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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