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7월 9일 태국 외무부장관 Don Pramudwinai는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을 면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면회는 2021년 2월 1일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이 체포된 이후 처음으로 외교관을 만나는 것이다.

장관은 아세안 외무부장관 회의중 이 소식을 공유하였으며 처음으로 성사되었던 면회는 미얀마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장관은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과 한시간 이상 대화를 하여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심신이 건강한 상태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교도소내 시설도 괜찮다고 하며 국영언론에서 제공하는 기사들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국영 신문이나 TV를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 국가고문은 미얀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전제 조건없는 대화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현재 아세안 회원국들은 미얀마 위기 해결에 대한 입장이 달라지고 있어 합의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아세안 외교관중 한명은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나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태국 외무부장관은 미얀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선 양측 대표들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미얀마 위기에 대한 국제 외교 중심이 아세안에서 태국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Kyo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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