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라카인주 Sittwe 대학교에서 지난 10년간 무슬림 학생에 대한 입학 허가를 금지해오다가 이번 대학 입학 허가에서 무슬림 남학생 5명, 여학생 1명을 이례적으로 허가하였다.

2012년부터 라카인주에 있는 대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안보상의 이유로 입학 거절이 되고 있었다고 한다.

Sittwe 대학교 학과 Kyaw Naing Oo는 로힝야 학생들을 수용하고는 있지만 미얀마 교육부의 지침으로 인해 정식 등록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2017년에는 NLD정권에서는 Buthidaung 타운십, Maungdaw 타운십 Sittwe 타운십에 로힝야 학생들만을 위한 교육센터 3개를 개소하기도 하였지만 통신대학교 형태이었고 전공도 지리학과, 역사학과, 미얀마어학과 3개 밖에 운영이 되지 않아 아주 제한적이었다.

특히, 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교육열이 높아 코로나19로 휴교중이었던 학교가 재개했을 때도 가장 높은 등교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신규 입학 등록 허가를 받은 무슬림 학생 6명이 특별한 제재 조치 없이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Narinj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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