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3월16일 미얀마 민영 언론사 <The Standard Time Daily>는 잠정적으로 휴간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다.
성명에 따르면 운송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면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자발적인 휴간으로 보고 있으나 주요 원인으로 시민불복종운동에 의한 물류 시스템 붕괴와 함께 군부정권의 지속적인 압박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언론사의 휴간으로 일간지를 발행하는 미얀마 주요 민영언론사 대부분은 폐간 또는 휴간이 되어 실질적인 언론 기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만달레이도시개발위원회 (MCDC)는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한 국영신문사 <Mandalay Daily> 소속 언론인과 레이아웃 디자이너를 포함한 직원 19명을 해고 통보하였다. 이에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이미 해고 위험을 감수하고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런 해고 통보는 부당한 명령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