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건설부는 네피도, 양곤, 만달레이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3개도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진행

미얀마 건설부 장관 Mr. Han Zaw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해외 기업들의 지원과 함께 진행이 되고 있으며 한국 LH에서 진행하는 산업단지 KMIC를 비롯하여 만달레이 리조트 시티, 스마트 지구 프로젝트 등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도심집중화 현상으로 도시의 인프라 부족과 재난 상황에 대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며 도시와 외곽 지역을 IT를 활용하여 연결하고 지속가능하고 균등한 발전을 위함이라고 하였다.

미얀마 도시 인구 증가 예상

미얀마 도시 연구 조사에 의하면 2014년 1,540만명에서 2030년 2,000만명으로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시 개발 계획을 위해서 연70억달러, 20년간 146십억달러가 투자 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미얀마 주택 공급 계획

미얀마 건설부 도시주택개발부는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구증가율, 가계소득 등을 고려하여 주택 수요를 조사하여 단,중,장기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2011년-2030년사이 인구증가율에 따라 거주지 백만채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3만채의 주택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수요의 20%만을 충족하고 있다고 한다. 공무원의 경우 연20,000여명이 정년퇴임을 하며 이중 2/3이상이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어 연13,000채가 공급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2018-19 회계연도 150억짯 예산으로 네피도, 양곤, 만달레이 812가구 규모의 주공단지 조성을 했다. 2019-20년 회계연도 네피도 120채 주공단지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에 총8,416가구 규모의 주거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였다. 

ASEAN국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이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미얀마 뿐만 아니라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부르나이, 아세안 국가의 급속한 도시화 현상에 따라 국가별로 진행을 하고 있다. 아세안 총인구는 2015년6억3천5백만명에서 2030년 7억1천7백만명으로 증가하면서 인구의 절반이 30세미만으로 보고 있다. Global Annual Review에서 PwC는 2010년에서 2020년동안 이런 인구 증가에 맞춰 의료, 친환경, 주택 등을 공급하기 위해서 아세안 국가 인프라 투자액은 6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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