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언론 미얀마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상공회의소 (UMFCCI) 회장 Mr. Zaw Min Win이 미얀마 부통령-UMFCCI 월례회의에서 EU가 미얀마에 대한 GSP 혜택 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하였다고 한다.

GSP 철회, 미얀마 수출 일등공신, 봉제산업에 가장 큰 타격

EU로 수출되는 미얀마산 제품중 60%는 봉제관련 제품으로 GSP 혜택이후 2015년 535백만유로에서 2018년 23억유로로 증가하며 70%를 차지하고 있다. MGMA 회장 Mr. Myint Soe는 GSP 철회를 대비하여 미얀마 봉제 산업의 신규 시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신규 시장 개척은 현재 전력 공급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관세 특혜 없이도 물류, 생산성, 국제 금융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8년 라카인주 분쟁이 시작되면서 EU는 2013년부터 부여한 GSP 혜택(무기를 제외한 모든 미얀마산 제품 무관세 적용)을 철회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EU 사절단은 몇차례 미얀마를 방문하여 UMFCCI, 미얀마봉제협회 (MGMA) 등의 경제단체와 노조단체를 만나며 실사 조사를 하였다. 이후 미얀마 진출한 EU 업체에서도 강하게 항의를 하며 철회 검토를 무기한 보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측 미얀마에 대한 철회 검토 전면 부인

보도 이후 주미얀마 EU대사 Mr. Kristian Schmidt는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EU는 최종 공식 발표와 같이 철회 검토를 보류하며 미얀마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철회 준비를 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타임즈에서도 정정보도를 하며 2020년초 계획된 인권, 노동권 개선 상황 검토를 통해 GSP 혜택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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