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홍역&풍진 주의보

[출처: MyanMore]
[AD Shofar] 2019년 2월 13일 양곤 지역 보건부는 양곤 7개 타운십을 중심으로 홍역 및 풍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268명 검사 결과 248명이 홍역 또는 풍진으로 확진되었다고 한다. 이 결과는 2018년 양곤 지역 홍역 확진 환자가 646명인 것에 비해 비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홍역&풍진 주의보를 발표한 타운십은 다곤 남부 타운십, 쉐삐따 타운십, 인세인 타운십, 다곤 세이칸 타운십, 흘라잉따야 타운십, 밍글라돈 타운십, 다곤 남부 타운십이다. 미얀마 보건복지부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9개월이상 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역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홍역 증상

홍역에 걸린 후 10~12일간의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이 지나면 발진이 목이나 귀 뒤, 머리선 등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해 얼굴과 몸통, 대퇴부를 비롯해 발까지 퍼진다. 발진은 5~7일 동안 지속된 다음 사라지는데,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약 2~3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홍역과 관련된 심각한 합병증은 폐렴이며 기관지염, 크룹 등의 호흡기질환이 자주 발병하는 합병증에 속한다. 일부 어린이들의 경우 뇌염을 일으켜 경련, 청력 상실, 정신지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급성 중이염, 길랭-바레 증후군, 대뇌 혈전 정맥염, 구후 신경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홍역 전염력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회에서는 홍역에 걸린 사람 1명이 12~18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 이는 에볼라나 사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홍역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코나 입을 통해 나와 공기 중에 떠다니므로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된다. 홍역 바이러스는 환자가 방을 떠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다. 홍역 바이러스의 또 하나 특징은 발진이 시작되기 4일 전부터 사람에게 감염된다는 점이다. 즉, 환자 자신이 홍역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 전염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미얀마는 2018년 홍역 환자가 1,276명으로 집계가 되었으며 그중 양곤이 646명으로 약 50%를 차지했다. 환자의 75%가 15세미만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도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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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Author: 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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