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Nay Pyi Taw Council 타운십 내에서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호텔과 숙박업소 가운데 42%가 넘는 시설이 복구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미얀마 호텔관광부에서 확인되었다.
지진 피해를 받은 호텔과 숙박업소 총 63곳이 복구 및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다시 문을 열었으며, 엔지니어 협회의 인증을 받은 기술자들이 직접 점검하여 영업 재개 허가를 받았다.
현재 네피도에 복구가 완료된 호텔은 63곳, 객실 수는 2,735개에 달한다.
전체 호텔 재개 비율이 42.5%임을 해당 기관에서 밝혔다.
현재 내국인 관광객 1,500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 150명 이상이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 내 호텔과 숙박업소는 총 102곳, 객실 수는 6,434개에 이르며, 만달레이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99곳의 시설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고, 3곳은 건물이 붕괴되는 심각한 피해를 기록하였다.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에서는 복구 및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