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세계은행은 미얀마 경제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미얀마 국내총생산 (GDP)는 지속적인 갈등과 자연재해로 인해 2025년 3월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24년 6월 발표한 보고서에는 1% 성장을 예상한 바 있으나 물가 상승과 노동 시장 약세

지난 9월 태풍 Yagi가 미얀마를 강타해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였다.

미얀마 330개 타운십에서 192개 수해 피해로 수재민 240만 명이 발생하고, 건물 50만개, 전국 도로의 약 10%가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전역 기업 1/3이상 홍수 피해가 있었으며 농업 관련 기업의 절반이상 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생필품 공급 중단, 짯 가치 평가 절하, 수입 허가 제한으로 인해 생필품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환율은 2024년 40%가 가치 하락하였다. 

이전 회계연도 25.4% 상승했으며 그 이후로 계속 상승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식량가격지수는 2024년 4-9월 사이에 60% 이상 상승하였다. 

교전 지역 특히, 라카인주와 샨주북부에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았는데, 이 지역에서 식량과 연료 가격이 9월까지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런 인플레이션 상승은 수입 금지 조치와 함께 밀수 단속 강화도 한 몫을 하면서 미얀마 수입은 2024년 3-9월 사이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였다.

쌀, 식용유, 연료와 같은 생필품 가격 통제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미얀마 공단 야간 밝기는 작년 동기 대비, 2024년 첫 9개월 동안 7% 감소하였고 그외 지역은 24% 감소하였다고 한다.

World Bank 태국, 미얀마 지부 Country Director Melinda Good는 최근 자연 재해와 지속적인 교전으로 인해 미얀마 경제는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취약 계층이 삶과 생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복구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내 노동력의 해외 유출로 인한 인적 자본 급감도 원인이 되었다.

세계은행과 국제노동기구 조사에 따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은 미얀마보다 2~3배, 일본과 한국으로 이주한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은 10배 이상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있어 미얀마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가구의 7.5% 소득원이 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 미얀마 Senior Economist and Program Leader, Kim Edwards는 많은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이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이주를 시도하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소득은 감소하고 있어 정기적인 채널을 통해 해외 이주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미얀마 이주 노동자와 가족들에게도 이익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VIAAD Shofar
출처World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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