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UEC)이 People’s Pioneer Party 대표 Thet Thet Khaing의 후보 자격 박탈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동의할 경우 그녀의 선거 출마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내부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Thet Thet Khaing은 은행 부채로 인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받은 뒤, 지난달 말 UEC에 두 차례에 걸쳐 후보 자격 박탈 재검토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UEC는 해당 탄원서를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UEC의 심의 결과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 제출될 예정이며, 그의 승인 여부에 따라 자격 박탈 결정이 최종 확정 또는 철회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이 Thet Thet Khaing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다면 그녀는 총선 후보로 출마할 수 있으나, 승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격을 얻게 되지 않는다.
또 다른 소식통은 Thet Thet Khaing의 미지급된 채무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선거 출마가 허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