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사가잉지역 Kantbalu 타운십에서 발생한 여성 구금 시설 수감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Kantbalu 타운십 People’s Administration Team(국민행정팀) 인사인 U Mae Khaung(U Myint Zaw Oo로도 불림)이 Taze People’s Security Force에 자수하였다.

2025년 2월 21일 국민통합정부 내무부가 체포 영장 발부 이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다.

2025년 2월 18일 국민통합정부는 U Mae Khaung를 포함한 내무부 소속 공무원 3명을 성추행 혐의로 공식 직무에서 정직시키고, 21일 이들의 체포영장을 발부하였다. 

Kantbalu People’s Security Force 관계자는 U Mae Khaung가 체포 명령 다음 날 도주하였으며, 이후 자수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나머지 두 명의 공무원은 여전히 Kantbalu 타운십 내에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다.

2023년에 발생한 이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올해 1월 1일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본격적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U Mae Khaung는 2020년 총선에서 NLD를 대표해 사가잉 지역의회에서 Kantbalu 타운십 의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국민통합정부와 내부 공직자들에 대한 도덕적 책임과 신뢰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어, 향후 어떤 대응 조치와 변화가 이루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BBC 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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