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월부터 Sittwe 타운십 경찰과 교도소 관계자들은 구금 중인 피의자와 장기 복역수들을 대상으로 군입대를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한 수감자의 친척은 복역 기간이 10-20년에 이르거나 사형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수감자들에게 군입대를 동의하면 석방할 것을 제안하며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금된 피의자들에게는 법적 사건과 재판 절차가 장기화될 수 있지만, 군입대를 하면 석방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내세워 설득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설득이 강요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라카인주 정치평론가는 군입대를 조건으로 한 석방 제안은 피의자와 수감자들을 착취하는 행위이며, 군사 정권이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한 절박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Sittwe 타운십 인근 교전에서 미얀마 국방부 군인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