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28일 미얀마 중앙은행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일반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 달리 중앙은행측에서는 금리를 기존 7%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에서는 대출 확대에 대해서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거의 없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국내 민영은행들이 중앙은해에 예치해두는 최소준비금 비율을 2.25%에서 2.5%로 늘리고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은행마다 현금 보유 비율을 0.75%에서 0.5%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민영은행들의 최저지급준비금도 국제 기준보다 낮은 3%를 유지하면서 미얀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오히려 시장 통화량을 줄이려는 것처럼 보인다.
대출의 경우 단기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단기 시장금리 이상으로 은행에 대출을 하여 더 낮은 이율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