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5월31일 몬주 Mawlamyine-Chaungzon타운십을 연결하는 보족아웅산다리 (Bilu Kyun)를 딴린다리(Chaungzon)으로 변경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다리 현판식에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도 직접 참석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 딴린다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지역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모든 지역 주민들이 지역 평화와 발전을 하기 위해선 <We are Myanmar>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리 완공 전 USDP정권 당시에는 딴린다리로 할 예정이었으나 NLD정권이 들어서고 미얀마 하원의회 투표에서 보족아웅산다리로 결정이 되어 2017년5월9일 다리 개통식을 하면서 보족아웅산다리로 공식 발표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몬지역 유산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대 여론이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14개 정당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보족아웅산다리 명은 국가 단결을 저해할 수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다리명 변경 촉구를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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