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중앙은행은 2021년3월8일부터 모든 민영은행의 업무 재개를 명령하였으나 대부분 은행들은 휴점 상태로 문을 열지 않았다.
양곤에서는 KBZ, CB, AYA 등의 민영은행 뿐만 아니라 군부 소유의 Myawaddy은행도 휴점을 하였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은행직원들은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하여 군부정권 반대 시위를 참여하고 있어 영업점 운영을 할 직원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5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업무 재개 명령과 함께 각 은행마다 서비스 재개 지점수를 보고하고 일일 거래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하였다. 필요한 경우 민영은행 보안 지원도 가능하며 업무 재개를 하지 않을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문을 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