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제 부동산 전문업체 Colliers International 미얀마 지점 2020년1분기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콘도미니엄 개발사들의 분양 부진으로 인해 시세가 20-30%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양곤에는 13,060개의 콘도미니엄이 미분양 상태이며 2016년 정책 변경으로 인해 콘도미니엄 사업이 지연이 되어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었다.
Colliers는 2018년 보고서에서 국제 기준에 준하는 콘도미니엄 10,553개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사업 지연으로 인해 2019년 3분기까지 미얀마 시장에 공급된 콘도미니엄은 12,330개에 불과하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콘도미니엄 시세 하락에도 여전히 개발사들은 콘도미니엄 사업을 진행중이며 2019-2021년 사이 약3,200개의 새로운 콘도미니엄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19년2분기 국제 기준에 준하는 콘도미니엄 시세는 94,000-913,000달러로 형성이 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