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컨테이너 트럭 협회는 2020년4월22일부터 양곤주 컨테이너 트럭 운송 시간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간 통행 금지 조치가 취해지면서 오전7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후10시부터 익일 오전4시까지 양곤주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취해져 야간 운행은 불가능 하다.
그동안 양곤주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컨테이너 운송 차량은 오후9시부터 익일 오전6시까지만 운행이 가능하여 선적 이동에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다. 운송 기사들은 코로나19로 낮시간 교통량이 줄어들었고 정오시간에 트럭 운송이 수월한 편이라 반기는 분위기이다.
양곤주교통관리국에서는 컨테이너 트럭 운송은 정해진 시간에만 운송을 해야 하며 운행 가능시간보다 일찍 또는 늦게 운행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양곤주에는 2톤이상 차량은 트럭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58,611대의 컨테이너 트럭이 등록이 되어 있다.
다른 주에서도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Kaya(꺼야)주도 2020년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7개 타운십을 대상으로 오후10시부터 익일 오전4시까지 야간 통행 금지 조치가 취해졌다. 적용되는 타운십은 Loikaw, Demoso, Phayuso, Shataw, Bawlakhe, Phasaung, Maese 타운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