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하루의 시작을 함께하는 커피 가격이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편, 마약의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평균적으로 100짯에 판매되던 인스턴트 커피 한 포가 이달 800짯까지 치솟으며 8배의 가격 상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매업자들은 “생필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커피 한 포를 800짯에 팔아도 큰 이익을 남기기 힘든 상황이다. 이전에는 10포를 구매하던 일부 손님들이 이제는 6포 정도만 구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스암페타민의 가격은 쿠데타 이전 3,000짯에서 현재 800짯까지 하락해, 인스턴트 커피 한 포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고 양곤 밍글라돈 타운십 주민이 전했다.

2021년 250짯 하던 차 한잔 가격이 현재 1,000-2,000짯으로 인상되었다.

러파예 한 잔이 1,200짯까지 인상되었지만 모든 동네 찻집에서 판매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Athee(메스암페타민의 속어)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끔씩 길거리 꽁 가게에서도 판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VIAAD Shofar
출처DVB 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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