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Belong Together in Coffee!’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특화 커피 컨퍼런스&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미얀마 커피 생산 업체들도 참가하였다.
주일본 미얀마 대사관 상무관은 이번 전시회가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생산국·지역 및 관련 업계의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기회를 넓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일본 특화커피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05년부터 아시아 스페셜 커피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70개국 450여 개 기업이 650개의 부스에서 커피 관련 제품을 전시했으며, 참관객은 7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주미얀마 일본대사관 대사, 일본 특화커피협회 회장 MR. Yoshihito Kato, 일본 외무성 관계자,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 및 대사관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하였다.
미얀마 참가 기업들은 스페셜티 커피 제품과 브루잉 시연을 선보였으며, 일본과 국제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또한, 커피 부문 혁신동향과 생산 현장 관찰을 통해 미얀마 커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도 모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Myanmar의 부스는 Ministry of Commerce와 Tokyo 소재 Myanmar Embassy, ASEAN-Japan Centre가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미얀마 커피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