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16일, 양곤 강 내에서 군경찰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Samphan 동력 선박을 검문하던 중, 997kg 상당의 ICE(메스암페타민)와 해당 마약 운반 및 관련자 총 6명을 검거했다고 미얀마 경찰청은 밝혔다.
사건은 9월 16일 오전 1시 30분경, Botahtaung 타운십 양곤강 인근 ‘Myit Thone Saing’ 수면 근처에서 발생하였다.
단속반은 Kyin Maung Lin, Thet Paing Htoo(별명 Thet Paing)이 선박을 운전하던 중 마약과 함께 현장에서 체포하였다.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운반책 Kyaw Soe Min은 Dala 타운십 ‘President Beach’에서 9월 16일 오전 11시 30분경, 보스 Kyaw Thein Oo(별명 Kyaw Kyi)는 13시경 Pabedan 타운십에서, 또 다른 관계자 Zaw Min Naing(별명 Zaw Min Lat)은 Yankin 타운십에서 각각 체포되었다.
마지막 운송 역할을 맡은 Myo Naing(별명 Akyi Kaung)은 9월 17일 오후 12시 30분경, Dawbon Seikkan 타운십에서 동력선박 1척과 함께 검거되었다.
미얀마 경찰청에 따르면 압수된 마약은 양곤 Myat Sein Kyun 지역에서 출발해 선박을 이용해 바다를 경유시킬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모두 마약 및 정신변조 약물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조치를 받고 있으며, 추가 조직 및 연관자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