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3월 11일 미얀마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Anti-Corruption Commision, ACC)는 Tanintharyi 주지사, Daw Lae Lae Maw와 전력 공급업체 Global Grand Services Co., Ltd. (GGS) 간부 3명에 대해 부정부패 방지법 제55조에 의거하여 4건의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되었다. 특히 주지사는 신정부 출범후 부정부패 혐의로 최초로 구속된 장관이 되었다.
첫번째 2016년 12월 15일 Tanintharyi주 정부는Dawei(다웨이)공항 내 조경 관리 업체를 내각 승인도 없고 입찰 공고도 없이 F-22 Sunny Construction Ltd.에 위임한 혐의가 있다.
두번째 주지사는 지역 도로 및 교량부에 약 19억짯 인출 허가를 하여 미얀마 금융 규정과 연방 정부의 지시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또한 감사팀 조사 결과 2018년 10월 주지사는 지역 도로 및 교량부에 남편 Mr.Tun Min 소유의 부지 1068, 1070번지에 경계벽을 쌓도록 지시한 혐의가 밝혀져 모든 비용을 납부하였다고 한다.
세번째 주지사가 시가 3,200만짯정도의 본인 소유 집을 2억짯에 GGS사에 매매하고 이에 대한 댓가로 Thayetchaung경매시장, 다웨이 지역 전력유통공사, 다웨이 Cane ball 경기장 건설, Pulaw 시청 건축, 주공아파트 4동 건설, Tanintharyi 게스트하우스, 네피도 직원 숙소 건설 계약 특혜를 준 혐의가 있다고 한다.
네번째 2016년 12월 6일 Tanintharyi, 다웨이 전기발전 및 공급 계약을 GGS 대표 Mr. Thein Htwe와 계약 체결하였다.GGS는 2017년 7월 1일부터 조사가 시작된 현재까지 작업에 사용된 천연가스 비용 80억짯 체불하여 계약위반 혐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지역 전력 에너지부(Ministry of Electricity & Energy)에서 GGS 대신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