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 미얀마 한국 대사관에서 우윈틋조 장학회 창립 행사가 있었다. 우윈틋조는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근무를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가 되면서 장기 기증을 통해 4명의 한국인 생명을 살리고 고인이 되었다. 평소에도 가족, 동료, 어른 불우한 고아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사랑했던 고인의 선의의 마음을 따라 가족도 한국에서 나오는 장례비와 병원비를 한국 고아원에 기탁하였다. 이에 그의 거룩한 정신을 만방에 알리고 양 국가가 형제의 나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재 미얀마 한인회에서는 첫번째 장학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한인들이 미얀마에 사는 동안은 미얀마 사람이기도 하기에 그가 보여줬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회를 설립하고 그의 모교인 찌민다이 BEHS 4번 학교에 우윈틋조 이름으로 성실하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대학 진학시에는 등록 보조 지원도 하게 된다. 우윈틋조 장학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한달 5,000짯 일년 60,000짯의 기부금을 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재 미얀마 한인회 사무실 (T. 09 4311 8713 E. hanin@myanmarhanin.com)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호 이사장의 인사말
고 우윈틋조에 대한 묵념의 시간

U Win Htut Zaw의 누나, Daw Thidar Zaw Win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장학회 설립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한 청년 분과

VIAAD Shofar
출처미얀마한인회
이전기사청와대 국민 청원 관련 미얀마 한인회 공지
다음기사우윈틋조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