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7월 24일 오전 6시경 양곤 띤간준 (Thingangyun) 타운십 NLD(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사무실 앞에서 수류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난 23일 네피도 경찰서 NO.1으로 걸려온 네피도 NLD 국회의원 관사 지역 폭탄 테러 협박 전화 이후라 양곤 경찰은 전면 수사에 나섰다. 수류탄은 폭발하지 않도록 처리했으며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해 사무실 인근 CCTV 8대 녹화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폭탄 사건은 NLD 정부가 2008년 군부시절 헌법 개정안을 내면서 군부와 야당에서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얀마 헌법개정위원회는 약4,000건의 개정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군부를 포함한 120여명의 국회의원이 개정 논의를 할 예정이다.